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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성 특별시의원, 여수산단 위기 해법 모색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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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특별시·기업 적극적 대응으로 여수산단 산업대전환 이끌어야


강문성 특별시의원이 지난 24일 여수시 노사정협의회와 간담회를 하고 있다.


전남광주특별시의회 강문성 의원이 지난 24일 여수상공회의소, 여수시 노사정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여수석유화학산단의 위기와 사업 재편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정부가 ‘여수 1호 프로젝트’를 승인한 가운데 사업 재편이 기업과 노동자, 협력업체 및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을 살피고 실효성 있는 후속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 의원은 양 기관 관계자들로부터 석유화학 경기 침체에 따른 기업의 경영 여건과 고용 상황을 듣고 정부 지원 대책에 대한 현장 평가와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또 사업 재편 과정의 고용 안정과 협력업체 피해 최소화, 금융ㆍ세제 지원의 실효성 확보, 고부가가치 제품 전환을 위한 연구개발 확대 등 여수산단의 경쟁력 회복 방안 등도 논의했다.

정부는 지난 22일 여천NCC와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등의 기초소재 사업을 통합하는 ‘여수 1호 프로젝트’ 사업 재편 계획을 승인했다.

한화솔루션과 DL케미칼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총 5450억 원을 출자하고 통합법인은 고부가 제품 전환 등에 2532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정부와 채권단도 7천억 원 이상의 지원 패키지를 추진한다.

강 의원은 “정부의 7천억 원 규모 지원이 기업의 재무구조 개선에만 머물지 않고 고용 유지와 협력업체 경영 안정, 고부가가치 산업 전환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전남광주특별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여수산단의 경쟁력을 회복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수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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