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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으로 어르신 여름나기 돕는 성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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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 가구에 생필품도 전달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


서울 성북구 돈암1동 마을안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폭염에 지친 저소득·홀몸 어르신 100여 가구에 직접 만든 삼계탕과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삼계탕 나눔’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돈암1동 주민센터 공유주방에 모여 삼계탕을 끓이고 포장했다. 이승로(사진) 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앞치마를 두르고 일손을 보탰다. 지역사회도 힘을 더했다. 돈암1동 자율방재단과 서울척병원, 길음종합사회복지관, 개인 후원자들이 생필품을 후원했다. 송대호 돈암1동 마을안전협의회장은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돌봄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폭염이 이어지는 시기에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며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지속 확인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송현주 기자
2026-08-1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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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