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오후 평택 죽백초등학교에서 열린 ‘시설사업 지원 설명회’를 마친 뒤 김경옥 의원(오른쪽 세 번째),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및 교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김경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이 9월 7일 오후 평택 죽백초등학교를 찾아 ‘죽백초등학교 시설사업 지원 설명회’를 열고 교육환경 개선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8월 김 의원 주재로 열린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취소 후 대책회의’와 경기도교육청의 후속 조치 보고에 이어 마련됐다. 도교육청과 협의한 시설 지원 방안을 교직원 및 학부모 등 교육 현장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실질적인 의견을 청취해야 한다는 김 의원의 요청에 따라 성사됐다.
현장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죽백초 교직원, 죽백초 학부모회,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과·시설과·학교공간조성과 담당자,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시설과 관계자, 김현정 국회의원실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도교육청 본청에서 시설과 안전 업무를 총괄하는 핵심 3개 부서 과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설명하며 문제 해결에 힘을 실었다.
설명회에서는 평택교육지원청의 그간 시설 보수 추진 실적과 향후 진행될 환경·안전 개선 세부 계획이 발표됐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노후 시설 보수와 학생 통학로 안전 확보 등 평소 교육공동체가 체감해 온 현안에 대해 건의와 질문이 활발하게 오갔다.
김경옥 의원은 “죽백초등학교는 80년 가까운 세월 동안 평택의 역사와 함께 숨 쉬어 온 자랑스러운 학교”라며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취소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교가 꿋꿋이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아이들을 위해 애써 주신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의 헌신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죽백초등학교는 지난 2021년 노후 시설 개선을 위한 ‘그린스마트미래학교’ 대상교로 지정됐으나, 이후 감사원 지적 등을 이유로 사업 선정이 최종 취소됐다. 이로 인해 수년간 개보수가 전면 중단되면서 안전사고 예방과 열악한 교육환경 정비를 위한 대책 마련이 지속해서 요구돼 왔다.
양승현 리포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