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접점 직원 위한 맞춤형 힐링
서울 용산구가 민원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마음 회복을 돕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용산구는 지난 10~11일 동주민센터 7급 이하 직원 48명을 대상으로 ‘청렴쉼표, 향기로 채우는 마음의 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는 올해 실시한 청렴 조직진단 결과를 반영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참여 직원들은 전문 조향사의 안내에 따라 향을 직접 선택·조합해 자신만의 향수를 만들며 ‘쉼·회복·배려·존중·신뢰’의 의미를 되새겼다. 강의 중심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향기를 매개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구는 지난해 청년공무원 대상 힐링 프로그램에 이어 올해는 민원·현장 업무를 맡는 직원으로 대상을 구체화했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직원들의 마음을 회복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상호존중과 신뢰의 조직문화가 구민이 체감하는 청렴행정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