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전문가 6급 심사관 채용해 심사 품질 제고
지식재산처는 21일 특허·실용신안·상표·디자인 심사의 전문성 향상과 심사 대기기간 단축, 지식재산권 침해 범죄에 대한 수사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가 총 41명을 경력경쟁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분야는 특허·실용신안 심사관 27명, 상표·디자인 심사관 10명, 특별사법경찰 4명 등이다. 특허·실용신안 심사관은 인공지능·바이오·이차전지 등 첨단기술 전문가를 일반직 6급 심사관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특별사법경찰은 변호사(6급)와 수사경력자(7급)를 선발해 기술 유출과 상표권 침해범죄에 대한 수사 전문성과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원서접수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우편으로 접수하고, 채용 분야·자격요건과 지원 방법 등은 지식재산처 누리집(www.moip.go.kr)과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누리집(www.gojob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재처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특사경은 12월 4일, 심사관은 12월 2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민간의 신기술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심사관으로 확보해 신속·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기업의 지식재산을 보호해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박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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