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는 구로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고추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에 한국 전통 발효 음식인 ‘장’을 알리고,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고추장을 만들며 한국 식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다음 달 16~25일 다문화 시설로 지정된 어린이집 8곳에서 진행된다. 다문화 가정 67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가정당 유아 1명과 보호자 1명이 한 팀을 이뤄 고추장을 만든다.
프로그램은 전통 장에 대한 사전 인식과 경험 확인, 장의 종류와 특징·제조법·활용 요리 안내,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고추장 만들기 체험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이 끝난 뒤에는 전통 장에 대한 인식과 관심도 변화를 확인하고 만족도를 조사한다. 구는 조사 결과를 향후 센터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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