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공항 국제공항 승격, 관광시설 입장료 상호 할인·축제 공동 홍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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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광주 동부권 7개 시군이 29일 여수세계섬박람회장에서 ‘동부권 상생협의회’ 창립회의를 하고 있다. |
전남광주 동부권 7개 시군이 29일 여수세계섬박람회장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부권 상생협의회’를 공식 출범했다.
여수, 순천, 광양, 곡성, 구례, 고흥, 보성 등 7개 시군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부권 상생협의회 창립회의’를 열고 교통 인프라 확충과 미래산업 육성 등 지역 공동 현안 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장에서 상생협력의 뜻을 나누자는 서영학 여수시장의 제안에 동부권 7개 시군이 공감해 여수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영민 고흥군수를 초대 회장으로 호선하고 동부권 주요 관광시설 입장료 상호 할인과 7개 시군 대표 축제 공동 홍보 등 협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각 시군 주민에게 적용하던 관광시설 입장료 할인 혜택을 동부권 주민 전체로 확대하고 대표 축제 개최 시 상호 홍보와 특산물 판매 부스 운영 등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7개 시군은 여수공항의 남해안남중권 거점 국제공항 육성 방안을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여수시가 제안한 여수공항 국제공항 승격 건의에는 활주로 연장과 국제선 기반 시설 확충 등이 담겼다.
율촌 제2산단 정상화와 첨단산업 용지 확보를 위한 율촌 미래 첨단 국가산단 지정 건의는 미래산업 육성을 뒷받침할 국가산단 지정과 기반 시설 국비 지원, 기존 일반산단의 국가산단 전환 근거 마련을 위한 ‘전남광주통합특별법’ 개정을 함께 건의했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7개 시군이 힘을 모아 상생협력을 강화해 정부와 특별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며 “오늘 출범하는 상생협의회가 공동 현안에 함께 대응하는 협력의 구심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동부권 7개 시군 단체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회의를 마친 후 섬박람회장 일원을 함께 둘러보고 섬박람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여수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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