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기 범죄 예방·교통안전·관계성 범죄 피해자 보호 강화 주문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전남경찰청과 정기회의를 열고 수확기 농산물 절도 예방과 가을 행락철 교통안전 등의 대책을 보고받고 민생 치안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수확기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 지역별 수확 시기와 범죄 취약 지역을 고려한 이동형 CCTV 설치와 맞춤형 순찰 강화 등을 당부했다.
또 농산물 보관창고 등 취약 시설에 대한 방범 점검과 농민들을 대상으로 예방 홍보도 주문했다.
또 가을 행락철 지역 축제와 관광지의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주요 관광지와 사고 다발 구간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도록 했다.
음주운전·과속 등 주요 사고 요인에 대한 단속과 홍보를 병행하고 교통사고 발생에 대비한 현장 대응과 관계기관 협력체계 강화도 요청했다.
가정폭력·아동학대·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의 고위험 사례에 대한
면밀한 관리와 가해자와 피해자 분리 등의 필요한 보호조치가 이뤄지도록 모니터링과 관계기관의 협력 강화도 요청했다.
특히 추가 범죄를 차단하고 피해자 보호가 지속되도록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이 밖에 흉기 난동 범죄 예방을 위해 다중 운집 장소와 유동 인구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가시적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긴급 신고 시 신속한 출동과 초동조치가 이뤄지도록 대응체계를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정순관 전남자치경찰위원장은 “치안 대책은 현장의 위험을 줄이고 주민이 안전을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며 “각종 치안 현황을 면밀히 살펴 주민의 일상을 지키는 실효성 있는 치안 활동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무안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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