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역~신내지하차도 800m 구간
금란교회 구간도 확대 지중화 대상
디자인 가로등으로 야간 경관 개선
서을 중랑구는 망우로 망우역에서 신내지하차도까지 800m 구간의 전선 지중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고 전주 25본을 철거했다.
망우로는 중랑구를 동서로 잇는 주요 간선도로다. 구는 도로 경관과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2020년부터 구간별 지중화 사업을 추진했다. 앞서 중랑교~망우역 약 4㎞ 구간의 지중화를 완료했다.
앞으로도 구는 2027년까지 금란교회 방향으로 이어지는 잔여 0.5㎞ 구간의 지중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구간까지 완료되면 중랑교부터 금란교회까지 총 5.3㎞ 구간의 지중화가 이뤄진다.
이와 함께 망우로의 야간 경관과 도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한 디자인 가로등 설치도 추진한다. 전선과 전주로 복잡했던 도로 경관을 정돈하고, 보행자가 보다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망우로 지중화는 오랜 기간 공들여 추진해 온 사업이다”며 “남은 구간의 지중화와 디자인 가로등 설치도 차질 없이 추진해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중랑의 도시 활력과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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