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의과대학은 최근 ‘가천재’에서 이길여 총장과 동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동문의 밤’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동문 간 화합을 다지고 모교의 발전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동문의 밤에서 정욱진 의과대학장은 환영사를 통해 2년 뒤 개교 30주년을 맞는 가천의대의 새로운 도약을 강조했다.
정 학장은 “23개 기수에 걸쳐 배출한 동문 845명과 재학생 400여명, 교직원 300여명 등 1600여명의 구성원이 힘을 모아 2034년 글로벌 100대 명문 의과대학으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길여 총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과대학 발전기금 약정식도 열렸다. 가천대 의학전문대학원 동문인 류정원 ㈜힐세리온 대표와 2회 졸업생 12명이 참여해 총 11억 6700만원의 발전기금을 약정했다. 동문들이 모교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뜻을 모은 것이다.
약정된 발전기금은 첨단 교육·연구 인프라 확충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의과대학의 중장기 발전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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