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기초의원·3선 군수’ 출신 풀뿌리 정치인’
김 상임대표 “자치분권 연대 넓히겠다”
김철우 보성군수가 ‘2026년도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전국총회‘에서 상임대표 추대 결의를 통해 제7기 상임대표로 취임했다.
지난달 30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총회에는 김영배·이해식·황명선·강득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전국 기초자치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등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제7기 임원진을 선출하고, 주요 사업과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KDLC는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 시절이던 2015년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기초자치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등과 함께 결성한 자발적 결사체다. 자치분권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기 공동대표를 지낸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황명선 민주당 최고위원,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 이해식·김영배·염태영 의원 등이 대표적 인사로 꼽힌다. 특히 염태영 의원은 수원시장 재임 시절인 2020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KDLC의 추대를 받아 최고위원에 당선되기도 했다.
김 상임대표를 중심으로 한 제7기 KDLC는 ▲지방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제도 개선 ▲현장에서 검증된 정책의 공유와 확산 ▲자치분권에 뜻을 같이하는 주체 간 연대 강화를 활동 방향으로 삼고, 전국 최대 규모의 자치분권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 상임대표는 취임 인사말에서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지방자치의 주인은 주민이라는 믿음을 현장에서 실천하겠다”며 “지방정부와 지방의회, 회원들의 경험과 제안을 모아 주민에게 필요한 정책과 제도의 변화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보성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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