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7일 서소문1청사에서 ‘2026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서울청정넷) 총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청년들이 한 해 동안 발굴한 정책 의제와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7년 청년자율예산안을 의결하는 자리다.
서울청정넷은 청년 당사자가 정책 형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청년 참여 기구다. 올해는 청년들이 총회 기획 회의부터 참여해 행사 방향과 사업 내용을 설계했다. 홍보, 프로그램 구성, 현장 이벤트 운영까지 청년이 주도하는 완전한 참여형 행사다.
1부에서는 ▲2026년 서울청정넷 활동 영상 상영 ▲2027년 청년자율예산안 의결 ▲청년 참여 우수자 8명에 대한 서울특별시장 표창 등이 진행된다. ‘청년자율예산 의결’ 세션에서는 서울청정넷 청년위원들이 제안한 65개 사업 중 분과위원회 심의에 통과하고 대시민 투표에서 선정된 6개 사업, 총 42억 3900만원 규모의 제안 취지와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적극적인 정책 발굴과 분과 활동, 행사 기획에 기여한 우수 참여자 8명에게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문화예술, 일자리, 주거, 기후환경, 사회안전망 등 다양한 분야의 10개 팀이 참가하는 정책 발표회가 열린다.
박주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가 시정에 더욱 밀도 있게 반영될 수 있도록 청년 참여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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