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동단속은 약초, 버섯 등을 노리는 전문 채취꾼의 불법 행위와 일부 등산객의 무분별한 채취로 인해 지역 임업인의 피해가 급증하고 산림 생태계가 심각하게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중부지방산림청은 단순한 계도를 넘어 현장 중심의 강력한 단속을 통해 산림 훼손에 대한 대국민 경각심을 고취하고, 성숙하고 건전한 산행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날 단속에는 중부지방산림청과 충주국유림관리소 소속 산림특별사법경찰 등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이 투입되었으며, 관내 주요 산림 거점을 중심으로 단속을 진행했다. 주요 단속 대상은 ▲임산물 불법 채취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 ▲산림 내 화기 사용 또는 취사 행위 ▲쓰레기 및 오물 투기 등이다.
도재영 중부지방산림청장은 "허가 없는 임산물 채취 등 산림 내 위법행위는 산림 환경을 훼손할 뿐만 아니라 임업인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행위"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과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올바른 산행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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