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평가위원 선정서비스 '전면 확대'… 협상계약 공정성 높인다
- 10월 8일부터 소프트웨어·연구용역·지역축제 등 모든 협상계약으로 확대
- 1만 명 평가위원 풀과 '3중 관리 시스템'으로 유착 차단·전문성 강화
조달청(청장 백승보)은 수요기관이 자체적으로 집행하는 협상에 의한 계약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평가위원 선정서비스'를 10월 8일부터 모든 협상계약으로 전면 확대한다고 밝혔다.
'평가위원 선정서비스'는 평가위원과 기업의 유착 등 불공정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수요기관이 전문 인력으로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조달청이 보유한 평가위원 풀(Pool)을 제공하고, 나라장터 평가시스템을 통해 평가 집행을 지원하는 제도다.
그동안 서비스 이용 대상은 추정가격 1억 원 미만의 협상계약으로 제한돼 있었다. 다만 지방정부가 발주하는 소프트웨어사업은 금액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었다.
10월 8일부터는 금액과 사업 분야에 따른 제한을 없애고, 모든 수요기관이 자체적으로 집행하는 협상계약 전체로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이번 확대에 따라 수요기관은 소프트웨어사업은 물론 연구용역, 지역축제·행사용역 등 자체적으로 집행하는 모든 협상계약에서 조달청의 평가위원 풀과 나라장터 평가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전문 평가위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던 수요기관도 조달청의 평가위원 풀을 활용해 보다 안정적으로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달청은 현재 1만 명이 넘는 평가위원 풀을 운영 중이며, '평가위원 3중 관리 시스템(사전접촉 신고센터, 모니터링단, 평가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해 평가 전 과정의 공정성을 관리하고 있다.
수요기관은 조달청 평가위원시스템(nego.g2b.go.kr)에서 온라인으로 평가위원 선정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김지욱 디지털공정조달국장은 "이번 전면 확대가 '공정한 조달시장 조성'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3중 관리 시스템으로 검증된 평가위원 풀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참여자 모두가 신뢰하는 경쟁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공정평가관리팀 서경민 사무관(042-724-60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