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벨트에 20만호… 입주 6.5년 앞당긴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의료 공백 없게… 마포 ‘비상 진료 체계’ 구축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명절엔 이웃 사랑… 성북 ‘음식 꾸러미’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단독] ‘장기 금지령’ 탑골공원… 내년 초 실내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경기도 작년稅收 5년만에 감소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불경기 여파로 경기도의 지방세 징수액이 5년만에 감소세로 돌아서 세수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22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도세 징수액은 5조 3910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5조 5545억원에 비해 1635억원(2.9%) 감소했다.올들어서도 지난 15일까지 도세 징수액은 7539억원으로 지난해 7646억원에 비해 107억원 줄었다.매년 평균 8∼9%대의 증가세를 보이던 도세 징수액이 감소하기는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이후 5년만이다.

도는 이같은 추세가 지속될 경우 올해 도세 징수 목표인 5조 5000억원 달성이 힘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특히 레저세의 경우 4953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무려 15.4%인 902억원 감소했다.올들어서도 지난해 같은 기간 772억원에 비해 31.7%인 213억원 감소하는 등 레저세가 도세 징수 감소를 주도하고 있다.지난해 거둬들인 취득·등록세도 1조 5699억원과 2조 611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각각 113억원과 517억원 감소했다.취득세와 등록세는 토지거래 감소 등 영향으로 급격히 줄고 있으나 그나마 올해부터 토지과표가 인상됨에 따라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도 관계자는 전했다.

이같은 도세 감소는 계속되는 경기불황에다 각종 부동산가격 안정대책으로 부동산 거래가 크게 줄었고,지난해부터 불기 시작한 로또열풍으로 레저세가 크게 감소한 때문으로 분석된다.

최민성 도 세정담당은 “도세 수입이 지금과 같이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일 경우 올 징수목표액 달성이 어려워 도정살림에 적지않은 부담이 예상된다.”고 밝혔다.도는 세수감소가 지속될 것에 대비해 각 실·국에 불요불급한 예산을 반납토록하고 업무추진비 등 경상적 경비를 줄여 가용재원을 최대한 확보하기로 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광희동 이상 무” 주민 안전 지킴이 떴다

중구 지역공동체 ‘광희 가디언즈’

선제 대응 빛난 성동… “6년간 침수 피해 제로”

노후 하수관 교체·빗물받이 등 준설 정원오 구청장 “안전 도시 만들 것”

중장년 취업하자! 서초 오늘 ‘점프 어게인’

구직 정보 제공·심리 회복 강의

공원·교통 좋아! 구민 94% 도봉 행정 ‘만족’

여가 시설·1호선 역사 개선 선호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