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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와 명동성당!


한국전쟁으로 서울은 두차례나 북한군에 점령됐고 수복때 치열한 시가전으로 그 피해가 다른 어떤 곳보다도 극심했다.


공공기관이나 학교·산업체도 전쟁으로 인한 폐허를 피할 수 없었다.19만여 채이던 주택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9만여 동이 불에 타거나 파괴되는 등 쑥대밭이 됐다.그야말로 서울은 온통 상처투성이였다.전쟁의 처참한 상흔으로 얼룩진 사진속의 명동성당(왼쪽)이 애처롭다.

반세기가 지난 지금 이 일대는 고층 건물들이 들어선 채 평화롭기만 하다.명동은 패션과 유행을 주도하며 일본 등 아시아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쇼핑의 명소가 됐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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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