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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혁신본부發’ 인사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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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부가 다음달 말로 예정된 과학기술혁신본부 출범을 앞두고 술렁이고 있다.

본부장이 차관급인 데다 국장급 자리만도 5개에 이를 것으로 관측되는 등 사실상 ‘미니 부처’의 탄생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대대적인 인사바람이 예상된다.재정경제부·산업자원부·정보통신부 등 관계부처에서도 엘리트 직원을 파견받을 예정이다.여의치 않으면 ‘차출’도 불사한다는 방침이다.

4일 과기부 등에 따르면 현재 거론되는 혁신본부 인원수는 100∼150명이다.

오명(吳明) 과기부 장관은 “혁신본부의 성패는 구성원의 자질에 달려 있다.”며 “최고의 엘리트들로 구성할 방침”이라는 말을 자주 강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아무래도 주무부처가 과기부이다보니 ‘과기맨’들의 기대감이 클 수밖에 없다.오 장관은 그러나 “혁신본부에 과기부 직원들이 대거 들어갈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않는 게 좋을 것”이라며 섣부른 기대감을 경계하고 있다.

과기부측은 “‘차관급 본부장’ 외에는 혁신본부의 규모나 조직 등 아무 것도 결정된 게 없다.”고 잘라 말했다.‘백지 위에 이제 막 밑그림을 그리려는 단계’라는 설명이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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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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