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선지사와 도청 공무원노조는 최근 간담회를 갖고 총무과장을 비롯해 인사담당, 감사담당, 예산담당, 서무담당 등 5개 보직에 대해 직원들의 공모를 거쳐 도지사가 임명하는 ‘직위공모제’를 도입키로 했다.
직위공모제는 부산·대전·경남·경북·제주 등 전국 5개 광역단체에서 이미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단체장의 정실인사 시비가 크게 사라지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김지사는 5개 보직을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지원자가 많을 경우 다면평가 등 객관적인 선정방식을 마련해 적임자를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도가 직위공모제를 시행할 경우 도내 일선 시·군에서도 도입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상호 강원도청 공무원노조위원장은 “민주적인 인사시스템이 도입되면 인사와 조직관리 등에 잡음을 최대한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