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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강남역 복선화…경의·신분당선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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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역과 용산역간 10㎞ 길이의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추진된다.

기획예산처는 21일 “수도권에 X자형의 광역전철망을 구축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면서 “신분당선과 경의선 연결을 위해 서울 강남과 용산을 잇는 복선전철 건설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전철이 건설되면 현재 복선화 사업이 진행 중인 경의선과 새로 건설 중인 신분당선이 바로 연결돼 파주·고양 등 서울 서북부와 용인·수원 등 동남부간의 교통흐름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강남∼용산간 복선전철 기초조사와 설계 등을 위해 예산 47억원을 신청했다.

경의선 복선화 사업은 용산에서 문산까지 48.6㎞ 단선을 복선 전철화하는 사업으로 오는 2010년 전면 개통될 예정이다. 이중 고양 구간(행신∼운정역 18㎞)과 파주 구간은 공사가 끝나는 대로 조기개통할 전망이다.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2005-08-2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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