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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서 대중교통 갈아타기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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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팔트로 포장돼 있는 대전역 광장이 대중교통 환승시설로 활용하는 첫 시도가 이뤄진다.

18일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오는 12월까지 29억원을 투입, 약 5400여평 규모의 대전역 광장을 교통환승체계를 갖춘 시설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역 광장에는 도로를 개설, 역사(驛舍)에서 나오자마자 버스나 택시,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공항의 환승체계와 동일한 개념이다.

열차 이용자들은 광장을 가로질러 도로변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은 물론, 택시나 버스 등을 타기 위해 한꺼번에 몰리면서 교통체증을 부추기고 있다.

대전역 광장은 직선거리로 100m에 달한다. 다음달 동서관통도로와 내년 3월 도시철도 1호선 개통이 예정돼 있는 등 주변여건 변화로 대중교통체계 개선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철도공사는 광장내에 4차선 도로를 만들고, 버스와 택시 승강장 등을 마련키로 했다. 이와 함께 25억원을 투입해 철도와 지하철을 연계하는 시설도 만들기로 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2005-10-1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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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