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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 망우~금곡구간 복선전철 사업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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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 망우∼금곡 복선전철 사업이 본격적으로 착공된다. 건설교통부는 경춘선 복선전철화 사업구간 가운데 망우∼금곡의 ‘철도건설사업실시계획승인’이 완료돼 전구간 사업이 본격화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구간은 경춘선 망우∼춘천구간(81㎞)의 마지막 17.2㎞ 시공구간(2개공구)으로 총사업비 5354억원이 투입돼 2009년 완공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존의 갈매·퇴계원·사능·금곡역사를 현대식으로 바꾸는 작업도 병행된다.

망우∼금곡간 복선전철은 현재 경원선 성북역에서 갈라져 갈매·퇴계원역으로 운행되던 노선을 중앙선 망우역을 분기역으로 갈매(역사위치 변경)∼퇴계원역으로 노선을 변경해 신설된다.

건교부 관계자는 “공사가 완공되면 망우역에서 중앙선, 신상봉역에서 지하철 7호선과 각각 환승이 가능해져 구리·남양주 지역의 고질적인 교통체증이 완화되고 중랑구(45만명), 경기 구리시(20만명), 남양주시(45만명) 주민의 대중교통 편의가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2005-10-2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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