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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향토사단 임실 이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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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을 끌어온 전북 전주시 송천동 일대 향토사단(35사단) 이전사업이 확정됐다.

전주시는 10일 국방부가 최근 열린 정책심의회와 청원심사소위원회에서 35사단 이전 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전 부지는 임실군 임실읍 대곡리·정월리 일대 215만평이다.

이에 따라 지난 1991년 전주시의회의 의원청원으로 시작된 사단 이전사업은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전주시는 금명간 35사단과 이전협약을 맺은 뒤 2006년부터 사업자선정, 실시설계,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에 들어갈 방침이다.

사단이전은 사업자가 임실지역에 군부대를 신축해주고 현재 부지 40여만평을 양여받는 방식이다. 이전 비용은 4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전주시는 이 사업을 오는 2011년까지 마무리하고 송천동 일대를 주거, 상업, 레포츠 기능을 갖춘 신시가지로 개발한다는 복안이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05-11-1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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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