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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세 어린이 “원없이 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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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때 어린이들이 산타할아버지나 엄마·아빠에게 가장하고 싶은 말은 “놀고 싶다.”였다.

갤러리아백화점 대전 타임월드점은 5∼7세 어린이 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4명이 “놀고 싶다.”를 가장 많이 꼽았다고 8일 밝혔다.

이어 29명이 “동생을 갖게 해달라.”고 말했고 23명은 “부모와 함께 여행을 가고 싶다.” 등이었다.

크리스마스 때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은 73명이 놀이공원을 꼽았고 동물원, 극장, 교회를 들었다.“할머니 댁에서 놀고 싶다.”는 답변도 나왔다.

크리스마스 선물로는 64명이 장난감을 원해 가장 많았고 13명은 현금을 바랐다. 책, 컴퓨터, 옷도 있었다.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은 42명이 케이크,23명이 피자나 햄버거,17명은 돈가스나 스테이크를 들었다.

이번 조사에 응한 5∼6세 어린이들은 산타할아버지가 있다고 믿었고 7세 어린이들은 대부분 믿지 않았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05-12-0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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