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상인·기획자와 상생 협약
부산대가 대학 일대 상인, 기획자와 힘을 모아 침체된 상권을 살리고 지역 문화를 부흥하는 데 나선다.부산대 앵커사업단은 부산대상가총연합회, 부산대상권 유망골목상권기획자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대 앞 상권 침체에 공동 대응하고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체결했다.
부산대 앞은 지역에서 가장 큰 대학 상권이었지만 현재는 곳곳에 공실이 보일 정도로 크게 위축됐다. 한국부동산조사를 보면 지난해 1분기 소규모 상가 공실률이 25.2%에 달했다. 올해 1분기에는 18.8%로 조금 낮아졌지만 2분기에 20.9%로 다시 상승했다. 부산 전체 상권 평균 공실률인 8.6%의 배가 넘는다.
협약 당사자들은 차별화된 상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특색 있는 가게와 상품을 발굴하고 학생과 청년, 지역 상인, 주민이 함께할수 있는 문화·예술·축제·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고유 콘텐츠를 만들어 낸다는 복안이다.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투입하고 상인과 기획자의 현장 경험을 결합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 정철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