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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관 설립 ‘청신호’ 예산처, 타당성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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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 건립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31일 대구시에 따르면 기획예산처는 최근 현풍면 테크노폴리스 부지 5만평을 영남권 국립과학관 건립대상지로 선정하고 예비 타당성 조사에 착수키로 했다. 조사에서 타당성이 있다는 결론이 나면 빠르면 내년 국비 예산이 편성돼 사업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국립과학관은 현재 대전·서울 등 2곳에 들어서 있고, 경기도 과천과학관은 건립 중이다. 정부는 2012년까지 영·호남에 1개씩의 과학관을 추가 건립키로 했었다.

대구시는 앞서 국립과학관 건립사업을 달성군 현풍면 대구테크노폴리스내 부지 5만평에 연건평 1만 5000평규모로 건립할 것을 정부에 건의했었다. 총사업비는 2140억원(국비 1890억원, 시비 250억원)이다.

국립과학관에는 한국과학의 기술사·자연사, 기초과학·산업기술 자료가 전시돼 영남 지역 주민들의 과학 교육과 체험, 창의력을 키우는 전시장으로 사용된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06-02-0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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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