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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장애인 전문병원 연수동에 2008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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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도 장애인 전문병원이 건립된다.

인천시는 12일 연수구 연수동에 장애인들의 종합적인 치료와 전문적인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할 장애인 전문병원을 세우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병원은 연수동 220 적십자병원 내 3500평의 부지에 연면적 3800평 규모로 지어지며, 장애인들의 입원치료가 가능하도록 150병상이 꾸며진다. 운영은 적십자사가 맡는다. 올 하반기 공사에 들어가 2008년 하반기에 준공되며,370억원(국비 50%, 시비 50%)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인천에는 현재 등록장애인이 전체 인구의 3.6%인 9만 3900여명에 달하고 있으나 장애인 전문병원은 단 한 곳도 없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치료와 재활 등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병원이 문을 열면 이같은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06-05-1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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