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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국내 첫 ‘휠체어 테니스단’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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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이 국내 최초로 ‘휠체어 테니스단’을 창단했다.

23일 달성군에 따르면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휠체어 테니스단 창단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달성군 휠체어 테니스단은 정정림(35·여·달성군 현풍면) 감독과 휠체어 테니스 여자부문 세계 랭킹 9위인 국가대표 홍영숙(38·여) 선수 등 감독·코치 각 1명, 남녀 선수 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다음달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실업팀으로 등록하고 오는 9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전국 장애인체전에 달성군 대표로 참가하는 등 국내외 대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현재 국내에는 일부 자치단체나 기업이 휠체어 테니스 선수들을 후원하는 경우는 있지만, 실업팀은 전무한 상태로 공식 테니스단을 만든 것은 달성군이 처음이다.

정 감독은 “최선을 다해 2년 뒤 올림픽에서 국위를 선양하겠다.”면서 “국민들의 관심과 격려가 무엇보다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달성군 관계자는 “이번 창단을 계기로 휠체어 테니스를 비롯한 장애인 체육이 전국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06-06-2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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