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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하반기 2439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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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공기업들은 올 하반기에 모두 2439명의 신입사원을 뽑을 예정이다. 지난해보다 채용 인원이 11.4% 늘어나면서 청년 실업난 해소에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취업포털 잡코리아(jobkorea.co.kr)는 한국전력공사, 대한주택공사 등 주요 공기업 68개사를 대상으로 올 하반기 채용계획을 조사했다.

그 결과 44.1%인 30개사가 채용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채용계획이 없다는 공기업은 26.5%인 18개사였고,29.4%인 20개사는 계획을 아직 확정하지 못했다. 몇몇 공기업은 계획을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채용이 이뤄질 것으로 보여 채용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채용계획이 있는 공기업 가운데 한전기공은 9∼10월에 136명을 채용한다. 한국도로공사는 6월 말 90여명, 한국지역난방공사는 6월 말 50여명,7월 말 50여명을 뽑을 계획이거나 뽑고 있다.

한편 전형방법을 공개한 63개 공기업 가운데 68.3%인 43개사는 입사 지원 때 토익점수를 제한한다. 하지만 학점을 제한하고 있는 공기업은 9.5%인 6개사에 불과했다. 또한 36.5%인 23개사는 전부나 일부 직무별로 영어면접을 시행한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올 하반기 공기업 채용 규모가 지난해 하반기보다 커지기는 했지만 공기업에 대한 구직자의 선호도가 높고 학력·연령 제한이 거의 없기 때문에 취업경쟁률은 여전히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06-06-28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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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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