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에 무임으로 동반 승차할 수 있는 어린이 수가 늘어난다. 서울시는 성인과 함께 버스에 탈 때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어린이 숫자를 현재 6세 미만 1명에서 2∼3명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 대책의 하나로 무임 동반승차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면서 “버스업체와 협의를 거쳐 이르면 올해 안에 시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성인이 어린이를 데리고 시내버스를 탈 경우 동반 어린이 1명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2명 이상부터는 성인요금의 절반에 해당하는 ‘어린이 요금’을 내고 있다.
2006-8-24 0:0: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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