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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유비쿼터스 공원’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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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의 명물 ‘서울숲공원´이 자연과 첨단 정보기술(IT)이 어우러진 21세기형 유비쿼터스 공원으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서울숲공원에 유비쿼터스 기술을 적용한 ‘서울숲공원 u-Free Zone´을 내년 1월까지 조성키로 하고,20일 현장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연행사를 갖는다.

‘서울숲공원 u-Free Zone´ 사업이 완료되면, 공원 내에는 유무선 통합망 기반의 ‘u-어린이안전´,‘u-인터넷파크´,‘u-헬스파크´,‘u-생태학습´,‘u-테마파크´ 등 5대 서비스 구역이 조성된다.

u-어린이안전은 서울숲을 방문한 어린이에게 목걸이 형태의 전자태그를 부착, 어린이의 위치와 이동경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 서울숲 전역 약 115만 6498㎡에서 노트북과 PDA로 무선인터넷을 무료 이용할 수 있는 u-인터넷파크 서비스시스템도 구축된다.


u-헬스파크 존은 서울숲 정문 산책로 입구에 설치된 u-헬스케어센터에서 체형·체력검사를 하고, 현장에서 종합검사결과를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다. 검사결과는 서울시 데이터센터에 보관돼 가정에서 인터넷을 통해 한양대병원으로부터 지속적인 건강관리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곤충식물원 벽면에는 100인치 유리스크린이 설치돼 서울숲과 청계천의 자연생태계나 한강의 전경 등을 실시간 동영상으로 볼 수 있는 u-생태학습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울러 서울숲공원 방문자센터와 수변휴게실 근처에는 터치스크린 방식의 컴퓨터가 내장된 아트 조형물과 서울숲 5개 테마공원 등 주요 시설에 관한 정보를 얻고, 전자태그를 착용한 자녀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u-테마파크 존이 구축된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는 서울숲공원에 적용된 u-프리 존 기술과 성과를 바탕으로 u-투어,u-한강, 상암 DMC, 도심부 u-시티 등 각종 유비쿼터스 사업의 표준 서비스모델과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세계 IT 수도로서의 서울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2008-11-20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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