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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시의 기존 대책만으론 교통난 해소하기 어려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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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래 위례신도시특위 위원장

“위례신도시와 동남권 유통단지,제2롯데월드까지 들어서면 송파구 일대는 교통지옥으로 전락할 것이다.”


송파구의회 위례신도시건설대책특별위원장을 맡아 ‘교통대란’ 최소화에 앞장서고 있는 박경래(40) 의원은 23일 위례신도시를 비롯한 대규모 개발사업과 관련,“정부와 서울시가 내놓은 교통대책만으로는 교통난을 해소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박 의원은 “잠실 재건축,거여·마천 뉴타운,문정·장지택지개발사업 등 현재 개발 중인 사업만으로도 교통대란이 불가피한데 12만명을 수용할 위례신도시와 동남권 유통단지,제2롯데월드까지 들어서려면 광역교통망체계도 그에 걸맞게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울시와 송파구에서는 송파~용산 및 송파~과천 간 급행간선철도와 제2양재대로 등 10개 노선의 도로 신설·확장으로 교통난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강남북을 잇는 신자양대교와 신도시 외곽도로 등 도로를 신설하지 않고는 교통량을 분산시킬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또 “신도시 내에도 노면전철을 지상화해 신도시를 양분할 게 아니라 지하화하는 것이 녹지 확보와 도시 디자인 측면에서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2008-12-24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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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