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이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 1단계 우선시공분 착수에 환영의 뜻을 표하며 “경기도는 사업 승인과 관계기관 조정에 머무르지 않고, 경기남부 광역교통체계를 완성한다는 관점에서 동탄트램 사업을 적극적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1월 2일 화성시 장지동 일원 동탄트램 차량기지 부지에서는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 1단계 우선시공분 착수식’이 개최됐다. 이번 우선시공분은 지난 10월 30일 실제 착공에 들어갔으며, 현재 현장사무소 및 차량기지 가설울타리 설치를 비롯한 초기 공정이 진행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신미숙 의원은 “오랫동안 기다려 온 동탄트램이 현장에서 첫발을 내디딘 것을 화성·수원·오산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동탄트램은 망포역·병점역·동탄역과 오산을 잇고 분당선·경부선·GTX-A·동탄인덕원선 등 주요 철도망과 연계해 경기남부를 대중교통 중심의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짚었다.
총연장 34.4㎞ 규모로 건설되는 동탄트램은 단계별로 나누어 사업이 진행된다. 우선 1단계 구간에서는 망포역동탄역방교동 노선과 병점역동탄역차량기지 노선 등 두 개의 핵심 축을 따라 정거장 33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를 구축하며, 향후 2단계 사업을 통해 오산 연장구간 2.85㎞를 추가로 연결할 계획이다.
신미숙 의원은 “착수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만큼 주요 공정과 일정을 시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차량 계약부터 제작과 시험운행까지 공사 일정에 맞춰 관리해야 한다”고 주문하며, “공사 중 시민 불편과 안전 문제를 세심히 살피고, 정거장 접근성과 철도·버스 환승 편의를 높이는 한편 2단계 오산 연장도 차질 없이 이어지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신 의원은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동탄트램이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전 과정을 면밀히 점검하겠다”며 “경기남부 광역교통망의 완성과 동탄트램의 적기 개통에 필요한 정책적·제도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양승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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