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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플러스] 광주, 보조금 ‘유리알카드’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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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15일 보조금을 받는 민간기관에 대해 의무적으로 ‘유리알 카드’를 사용하도록 해 자금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보조금을 지원받는 모든 기관과 단체는 광주은행을 통해 발급된 카드를 사용해 자금을 결제하고 사용 명세 등을 등재해야 한다.

유리알 카드는 보조금 관리체계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2007년에 개발, 민간보조금 지원대상의 공모부터 정산, 평가까지 전 과정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광주시는 유리알 카드 사용실적에 대한 배점 기준을 높여 카드 사용실적이 저조한 단체는 다음 연도 보조사업자 선정 때 지원을 중단하는 등 불이익을 줄 방침이다.

광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09-3-16 0:0: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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