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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헬스타운·2관광단지 제주영리병원 2곳 설치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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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영리병원이 들어서는 의료특구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조성하고 있는 서귀포시 동홍동 일원의 헬스케어타운과 한국관광공사가 개발을 저울질하고 있는 제2관광단지 등 2곳으로 한정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JDC가 2015년까지 7845억원을 투입, 조성하는 헬스케어타운(147만 7000㎡)의 경우 현재 토지 보상이 50% 이상 이뤄져 내년 상반기에는 기반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2011년까지 건강검진센터, 재활·대체의료센터, 워터파크 등 헬스케어와 휴양기능을 특화시킨 ‘웰니스 파크’가, 2012∼2013년에는 전문병원 등 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디컬 파크’가 각각 조성된다. 이어 2013∼2014년에는 바이오 의료연구 및 의료전문 분야를 연구하는 ‘연구·개발(R&D) 파크’가 들어선다.

헬스케어타운 인근의 제2관광단지(면적 238만 7000㎡)는 ‘중국 고대 진시황의 사자 서복이 무병장수의 명약 불로초를 캐기 위해 한라산을 찾았다.’는 전설과 연관시켜 ‘안티에이징(Anti-Aging)’을 개발 컨셉트로 잡은 상태다.

도 관계자는 “영리병원이 들어서면 국내외 관광객 유치노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09-10-6 12: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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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