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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올 관광 국비예산 전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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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34억 확보… 자전거탐방로·동해안개발 등 투입

경북도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 개발사업 분야 국비 예산을 전국에서 가장 많이 확보한 것으로 나타나 관련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도는 모두 734억원을 확보, 3대 문화권 개발사업 등 대형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도의 이 같은 국비 예산 확보는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 등 정부의 대형 프로젝트 개발사업과 코드를 맞춰 예산 유치전에 적극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분야별 국비 확보 내역은 ▲문화관광자원(바이크 문화탐방로 조성 등 25건, 136억원) ▲생태녹색관광(하아리 그린파크 조성 등 8건, 45억원) ▲관광지 및 동해안 관광개발(6건, 32억원) ▲유교문화관광자원개발(281억원) ▲신라·가야·유교 등 3대 문화권 관광기반 조성(228억원) ▲관광자원개발 평가(12억원) 등이다.

김주령 도 관광개발과장은 “올해 3대 문화권 개발사업 등 경북의 특성을 살린 관광 인프라 확충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면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 80만명을 포함한 관광객 1억명 시대를 열어 소득효과 1조 7000억원을 거둔다는 목표다.

도는 2007년 8000만명, 지난해 85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10-02-03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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