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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하남 자전거도로 31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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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대교~광나루 13.5㎞

경기도는 하남시 창우동 팔당대교에서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까지 연결되는 13.5㎞의 한강변 자전거 전용도로(지도)를 오는 31일 개통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자전거 도로는 70억원을 들여 서울 잠실~천호동 광나루 유원지~하남시 팔당대교를 연결한 것으로, 이 도로 개통으로 팔당대교에서 행주대교까지 49.3㎞ 구간을 자전거를 타고 이동할 수 있게 됐다. 한강을 따라 펼쳐지는 주변 경관이 아름답고 경사가 없는 것이 이 도로의 특징이며 사고 예방을 위해 자전거 표지판, 펜스, 가로등 등을 설치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개통된 자전거도로는 그동안 단절됐던 서울 잠실, 천호동 광나루 유원지에서 하남시 팔당대교까지를 연결한 것으로 주말 자전거 동호인들이나, 평일 자전거 출퇴근족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올해 말까지 안산 시화공단~성곡동 5.6㎞, 김포 한강신도시~운양삼거리 9.0㎞, 평택 송북동 오좌삼거리~서정동 복창육교 2.0㎞, 동두천 보산역~하봉암교 6.5㎞, 연천 신서면 도신리~연천대교 4.0㎞ 등 5개 노선 27.1㎞ 구간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10-03-2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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