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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사격장 공원화…관광코스활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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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 금호동 대구사격장이 관광 명소로 거듭난다.

4일 대구시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대구사격장의 시설을 새롭게 단장해 내외국인 관광객도 적극 유치하기로 했다. 또 사격장 공원화를 추진하는 한편 우수 선수 발굴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이 사격장은 2008년 9월 완공된 이후 그동안 대구사격연맹이 운영해 왔으나 최근 대구시 시설관리공단에 운영권을 넘겼다.

대구사격장은 사업비 495억원이 투입돼 19만 1300㎡의 부지에 실내외 사격시설과 주차 및 휴게시설 등을 갖췄다. 실내는 10m, 25m, 50m짜리 권총 사선이, 실외는 클레이 사격장이 있다. 일반인도 요금을 내면 클레이 사격과 권총 사격, 실내 공기총 사격 등을 즐길 수 있다. 강경덕 대구시 시설공단 이사장은 “대구시가 추진하는 도심 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해 대구사격장을 관광코스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10-04-05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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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