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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근로자 1만명 농어촌일손돕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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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전국 126개 시·군에 640개 농촌일손돕기추진단을 가동, 희망근로자 1만여명이 농촌 일손 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별도로 트랙터, 경운기, 이양기 등 농기계 지원과 운행 대행을 위한 96개 농기계 지원단도 운영된다.

일손돕기는 노약자·부녀자·장애인 가구 등 일당 근로자를 쓸 수 없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집중 지원된다. 특별한 기술은 필요없지만 장시간의 노동이 필요한 일이나 모판 나르기, 농작물 고정시키기 등 보조 업무에 투입될 전망이다.

과수 농가에서는 꽃매미 제거 작업을 지원받는다. 중국산 해충인 꽃매미는 과일 즙액을 빨아먹고 나무를 고사시킨다. 2008년 91㏊에 불과하던 피해면적은 지난해 2946㏊로 늘어난데 이어 올해 이미 8378㏊가 피해를 입었다. 꽃매미는 유충단계에서 알집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데 수작업으로 일일이 제거해야 한다. 맹형규 행안부 장관도 이날 경기 안성 포도농가에서 꽃매미 알집 제거 작업을 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해당 자치단체별 심의를 거쳐서 지역 사정에 맞추면서 스스로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2010-05-0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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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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