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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 현장] 경남 정무부지사 사표… 與후보 캠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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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근(47) 경남도 정무부지사가 18일 사표를 제출했다. 안 부지사는 사표가 수리되면 한나라당이나 이달곤 한나라당 경남지사 후보 캠프에 합류해 지방선거를 도울 것으로 알려졌다.

안 부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일신상의 이유로 오전에 김태호 경남도지사에게 사직서를 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아직 사표가 수리되지 않았기 때문에 자세하게 설명하기가 곤란하며 사표가 수리되면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사표는 수리하는 데 문제가 없는지 2~3일 동안 신원조회를 거쳐 결정된다.

합천초계종합고등학교와 서울대·대학원 출신의 안 부지사는 김태호 경남지사의 대학 후배이다.

거창 출신 이강두 국회의원의 보좌관을 지냈다. 2004년 6월 김 지사가 경남도지사 보궐 선거에 당선된 뒤 도지사 정무특별보좌관을 거쳐 경남발전연구원장으로 일하다 2008년 7월7일 정무부지사로 자리를 옮겼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10-05-19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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