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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세계적 축제로” 보령머드축제 새달1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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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충남 보령 머드축제가 다음달 17일부터 2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등에서 펼쳐진다.

보령시는 27일 이같이 밝히고 “올해 13회를 맞는 머드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자랑했다. 올해도 축제기간 중에 머드슬라이드, 머드풀, 머드교도소, 머드핸드프린팅, 머드키즈탕 등 다양한 머드 관련 행사와 갯벌극기체험, 갯벌스키체험, 갯벌풋살대회 등 체험행사가 열린다. 매일 번갈아 세계문화공연, 머드콘서트, 세계 머드피부미용대회, 머드대학가요제 등이 열리고 바다에서는 물을 시원하게 가르는 요트퍼레이드가 벌어진다.
연합뉴스


보령 머드축제는 지난해 217만명이 찾아 국내 축제 가운데 가장 많은 방문객수를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찾은 국내외 총 관광객은 1572만 6000여명으로 모두 3733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미국 AP통신, 영국 메일온라인 등 유명 해외 언론에 비중있게 보도되기도 했다.

보령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10-06-2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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