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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중소유통물류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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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형 슈퍼마켓(SSM)에 맞서 충남에서 처음으로 동네 슈퍼마켓을 보호하기 위한 ‘중소유통 공동도매물류센터’ 2곳이 건립된다.

이 센터는 유통 마진을 대폭 절감시켜 동네 슈퍼마켓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생산자~영업본부~영업소~도매점~소매점 등 5단계로 이뤄진 유통단계를 공동 집배송을 통해 생산자와 소매점을 직접 연결하기 때문이다.

충남도는 오는 9월까지 예산군 예산읍 산성리 7315㎡ 부지에 1254㎡의 지상 1층짜리 ‘예산중소유통물류센터’를 건립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업비는 모두 30억원. 국비 18억원, 도·군비 9억원 등이다. 나머지 3억원은 센터를 이용하는 예산·홍성·청양군 604개 슈퍼마켓이 나눠 부담한다. 천안슈퍼마켓협동조합이 위탁 운영한다.


이어 내년 말까지 천안시 서북구 신당동 부지 4500㎡에 4000㎡의 지하 1층, 지상 2층짜리 ‘천안중소유통물류센터’를 짓는다. 모두 70억원이 들어가며 자부담은 7억원이다. 이곳은 천안·아산지역 1500개 슈퍼마켓이 이용한다. 중부슈퍼마켓협동조합이 운영한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11-02-26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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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