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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선 단선구간(여수~덕양) ‘역사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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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선 전철화 곧 완공… 이달 말 폐선

전라선 복선 전철화사업이 조만간 완료됨에 따라 전남 여수에 남아 있는 마지막 단선구간도 기억 속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1일 코레일 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2001년 시작된 전북 익산~전남 순천~여수에 이르는 전라선 복선전철화사업이 최근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에 따라 현재 유일하게 남은 여수~덕양 간 단선구간 16.6㎞가 이달 말쯤 폐선되면서 전 구간에 대한 복선화가 완료된다. 81년 역사의 종막을 고하게 된 것. 단선의 전라선은 일제 강점기 가슴 아픈 수탈의 통로 역할을 했지만, 이후에는 경제성장의 역동적 시기에 교통의 중추역할을 하는 등 서민들과 애환을 함께해 온 역사를 갖고 있다. 코레일 측은 전라선에 얽힌 역사를 되돌아보고, 여수~덕양 간 해변의 아름다운 풍광을 볼 수 있는 시간이 이제 한달밖에 없다면서 기차여행을 적극 권장했다.

여수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2011-03-0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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