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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 ‘대덕특구 올레길’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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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심에서 자연과 과학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대덕특구 올레길’이 오는 5월 말 생긴다.

2개 코스로 모두 21.1㎞이며 코스별 소요시간은 3시간 정도다.

1코스는 엑스포과학공원~우성이산~화봉산~화암4가~태전사~대덕대 뒷산~대덕대로~표준과학원~매봉공원 정상~교육과학연구원을 거쳐 엑스포과학공원으로 돌아오는 11.2㎞의 길이다.

2코스는 중앙과학관~원자력안전기술원~구성산성~대전과학고~화폐박물관~지질박물관~연구단지 운동장~시민천문대~신성공원 정상~충남대 농대 고개~궁동공원~유성구청을 거쳐 중앙과학관까지 오는 10㎞ 구간이다. 대전 도심의 산과 하천, 대덕특구 과학 관련 시설을 감상하면서 걷는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와 노인들도 찾기 쉬운 이른바 ‘가족형 올레길’이다. 시는 2억원을 들여 끊어진 길을 잇고, 좁거나 부실한 길을 정비하기로 했다. 길에는 안내판과 방향표지판, 안전로프를 설치하고 벤치, 쉼터 등을 갖춰 시민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에는 도시를 둘러싼 보문산, 식장산, 계족산 등을 잇는 133㎞의 ‘대전둘레길’과 59㎞의 ‘대청호반길’이 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11-03-1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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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