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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환상 동물… ’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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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속 세계의 환상 동물 이야기가 122일 동안 울산에서 펼쳐진다.

울산박물관은 오는 22일 개관을 기념해 대영박물관 소장 유물 169점을 전시하는 ‘신화의 세계, 환상의 동물 이야기’ 특별전을 오는 10월 22일까지 122일 동안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특별전에는 신화 속에 등장하는 상상의 동물을 표현한 조각과 회화, 도자기 등 169점이 전시된다. 전시 유물은 대부분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것들이다.

전시는 ▲선과 악, 용과 뱀 ▲힘과 의미, 불사조와 환상적인 새 ▲사실과 가상, 유니콘과 사자 ▲세계 너머, 그리핀과 키메라 ▲인간과 괴물의 경계, 스핑크스와 반인반수 생명체 ▲자연의 위협, 인어와 바다괴물들 ▲무시무시한 인간, 칸타우로스와 인간동물 ▲신성한 존재의 묘사, 신과 천사 ▲공포와 보호, 고르곤과 악마 등 9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김우림 울산박물관장은 “신화 속의 동물이 어떻게 인간의 욕구와 희망, 공포를 반영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2011-06-2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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