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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장어·병어·전복·문어 등 ‘남해 보양수산물 5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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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이 한여름 건강을 지킬 ‘남해 보양수산물 5선’을 선정했다.

단백질이 풍부해 기력 보강에 탁월한 갯장어(하모)와 병어, 전복, 문어, 오징어 등 5종이다. 여름 보양식 가운데 첫손가락에 꼽히는 갯장어는 비타민A·E가 풍부해 시력을 높이고 야맹증, 감기예방 등에 효과적이다. 레시틴이 함유돼 학습능력과 기억력도 향상시킨다.

대표적 흰살 생선으로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한 병어는 어린이와 노약자는 물론 병후 회복식에 좋다. 비타민 A, B1, E가 풍부하며 체내 면역력을 길러주고 노화방지 효과가 우수하다. 전복은 원기 회복과 자양강장에 탁월하며 단백질이 풍부해 피부미용과 산후조리, 허약체질 등에 효능이 있다. 고단백, 저열량, 저지방의 문어는 혈액 중 중성지질과 콜레스테롤을 억제하고 간의 해독작용으로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다. 오징어는 동의보감에서 ‘기를 보하고 의지를 강하게 한다’고 서술될 정도로 여름철 보양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여수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2011-07-1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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