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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광양 국도 2호 우회도로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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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정체와 교통사고 빈발로 주민들의 민원이 이어지던 순천~광양 간 국도 2호선이 새롭게 신설된다.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지역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광양만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1일 ‘순천~광양 국도우회도로 개설공사’ 시행을 위한 사업시행자 선정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총 97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6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공사구간은 총 6.78㎞로 해룡교차로에서 덕례교차로까지 1.58㎞는 6차로로 확장하고 덕례교차로에서 석정교차로까지 5.20㎞ 구간은 도심 외곽으로 신설한다.

국도 2호선 순천~광양 구간은 1992년에 4차로로 확장됐으나 산업단지 등 인근 지역의 개발이 진행되면서 교통량 증가로 상습 정체가 발생하고 교통사고도 빈발하면서 지역 주민들이 크게 불편을 겪어왔다.

오는 2016년 이 우회도로가 완공되면 기존 국도와 신설 국도로 교통량이 분산되면서 순천~광양 간 상습 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 또 주변산업단지 및 광양컨테이너 부두 등을 오가는 대형 컨테이너 차량들의 신설국도 통행으로 기존 국도 주변 주민들의 소음공해 등에 따른 불편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교통여건 개선으로 물류비 등이 절감돼 순천과 광양 등 전남 동부권의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일평 익산국토청장은 “순천~광양 간 국도 2호선 신설공사는 주민들의 숙원이자 지역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밝혔다.

순천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2011-11-0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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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