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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中 샤오산·선전銀 우수고객 정기 건강검진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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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저우와 선전 지역의 금융기관 우수 고객이 제주에서 건강검진을 받는다.

제주도는 의료관광 선도 병원인 제주한라병원이 9일 항저우의 샤오산은행, 12일 선전의 선전은행과 은행 우수 고객의 건강검진에 협조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교환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라병원은 이들 은행의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물론 진료까지 맡게 돼 향후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제주의 의료관광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제주도는 제주관광공사, 제주한라병원, 건강관리협회의원과 공동으로 9일 중국 항저우, 10일 선전에서 의료관광 설명회를 열고 의료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또 이달 말 중국 현지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 제주 의료기관 팸투어를 마련해 제주 지역의 의료기관과 청정 자연환경을 홍보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의료관광 선도병원, 제주관광공사 등과 함께 중국 다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트남 등지에서 제주 의료관광을 홍보해 외국인 의료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방침이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11-12-0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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