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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목월 생가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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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9월 이전 마무리

시인 박목월의 생가가 복원된다.


경북 경주시는 목월 생가를 찾는 관광객과 문인이 늘어남에 따라 생가를 복원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복원에는 시비와 도비 14억원이 들어간다. 부지 4612㎡에 생가를 복원하고 문학인 집필관, 관리사무소, 주차장, 휴식공간 등을 갖춘다.

조만간 착공해 ‘제78차 국제 펜 경주대회’가 열리는 9월 이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대회는 세계 최대 문학축제로 104개 회원국에서 문인과 일반인 등 1000여명이 참가한다. 9월 8일부터 16일까지 펜클럽 대표단 총회 및 위원회 연례회의, 문인 워크숍, 문화유산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경주시는 복원을 위해 최근 최양식 경주시장과 백태환 경주시의회 문화시민위원장, 서영수 한국예총경주지회장 등 11명으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경주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12-01-1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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