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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뉴타운 갈등조정관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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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으로… 대상구역도 확대

서울시가 뉴타운 정비사업 현장에 파견하는 갈등조정관을 지금보다 두 배 이상 늘리고 대상 구역도 확대한다. 시는 이달 중 갈등조정관을 40명에서 100명으로 증원하고 대상 구역을 6곳에서 10여곳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현재는 4개 자치구 6개 뉴타운 정비사업 구역에서 갈등조정관 1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달 21일부터 지금까지 조정 작업이 21회 이뤄졌다.

갈등조정관은 자치구와 추진위(조합), 비상대책위원회 사무실 등을 직접 방문해 당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한 뒤 갈등 원인을 파악하고 합의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한다. 김승원 시 주택정책실 공공관리과장은 “뉴타운 정비사업구역 곳곳에서 갈등조정관 파견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정비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컨설팅을 해주는 주거재생지원센터와 연계해 갈등조정관의 활동 범위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총선을 앞두고 있어 조정관 면담 때는 갈등 당사자들만 참여시키고 발언과 의사 표시를 제한할 방침이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2012-03-1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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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