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100세 장수 축하금 50만원…“백세시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대문구, 연희IC 고가 하부 사계절 정원 탈바꿈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금천구청에서 듣는 ‘호암산성 발굴 이야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북구는 타로로 마음검진한다…은행 협력 중장년 맞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수원 구도심 ‘제2 인사동거리’ 만든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 주변에 ‘제2의 인사동 거리’가 조성된다.


공방거리를 찾은 청소년들이 바닥에 그려진 입체 그림을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다.
수원시 제공


경기 수원시는 12일 화성행궁에서 팔달산 입구에 이르는 구도심 420m 구간을 공방거리로 조성하는 1단계 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곳은 과거 수원 상권의 중심지였지만 신시가지 개발 등에 밀려 상권이 크게 침체된 곳이다.

시는 지난해 4억 2000만원을 들여 노천극장(575㎡)과 전시체험관(90㎡)을 조성했으며 간판정비, 외벽리모델링, 예술벽화, 바닥그림 설치사업을 했다. 공방 17곳을 비롯해 갤러리, 전통찻집, 맛집 등 62곳도 들어섰다. 시는 상반기에 주민 의견을 수렴해 추가 정비에 나서는 한편 포토존 설치 등 2단계 사업을 추진한다. 공방거리를 조성한 이유는 화성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주변에 살거리·먹거리 인프라가 부족해 지역 경제에는 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어서다. 시가 최근 화성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시민 제안을 받은 결과 주변에 공방거리를 조성하자는 의견이 많았다. 김모(17·수원 유신고)군 등은 “관광객들이 장안문, 연무대, 화홍문 등 명소에서만 30분~1시간 정도 체류하다 떠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관광객들이 머물면서 돈을 쓸 수 있도록 전통문화거리 조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특히 녹색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대중교통 전용지구 화성행궁~창룡문사거리 1.5㎞ 구간과 관광벨트가 형성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됐다.

박흥식 문화교육국장은 “수원시 공방거리는 주민 공동체가 추진하고 시가 지원하는 마을만들기 방식으로 조성되고 있다.”며 “앞으로 인사동 거리를 뛰어넘는,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수원만의 특화거리로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12-04-13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강북횡단 지하고속도는 강북 전성시대 교통

오 시장, 유진상가 정비 상황 점검 “내부순환도로, 평균 시속 낮아져 도시고속도로의 기능 잃기 시작”

구로, CES 2026에서 G밸리 5개 중소기업의

부스 운영 약 105억 규모 상담

성북, 골고루 잘사는 희망 도시 선언

강북횡단선·동북선·키즈랜드 등 안정적 추진 착착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